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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와 재테크 목적으로 부산에 소재한 두 곳의 아파트에 관심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한곳은 2004년 6월에 분양된 부산 안락동 소재의 주공 뜨란채이고 또 한곳은 거제동 소재의 현대 홈타운 1차입니다.
주공 뜨란채는 2006년 6월 입주예정이며 현재 일부세대가 미분양된 상태이고 올 6월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서 분양권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007년에 개통되는 지하철 3호선과 5분 거리이며 세대수는 8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 등 호재가 있는데도 주공이라는 브랜드 탓인지 별로 관심을 못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단지 앞으로 지나가는 철길이 단점)
거제동 현대 홈타운은 2001년 분양되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새 아파트라는 점과 지역적인 선호도, 시공사의 브랜드, 학군, 교통 모든 점이 우수한 것 같습니다.
주공 뜨란채는 1억 7천5백(30평), 현대 홈타운은 1억 5천5백(24평)입니다.
저의 자금은 1억 1천만원 정도 되고 월 저축액은 130만원 정도됩니다.
현재 저의 자금과 향후 아파트 가격 상승률 등을 고려해서 두 곳의 아파트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지 알고 싶습니다.
그외에 부산의 아파트들 중 저의 자금사정과 시세 등을 고려해서 추천해 주실 아파트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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