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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정부 민락동 송산 주공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임대 아파트 이고요... 2 년전에 청약통장이 아닌 미계약세대 선착순 분양으로 기존에 살고있던 아파트를 매매하고 입주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송산지구에 대우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데요... 제가 의정부 1 순위 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약후 당첨이 되면 분양권을 전매하여 시세 차익을 노려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분양가가 1억 7천 가까이 되어있더군요...
물론 시세보다 약 2000 만원 정도 비싸구요... 얼마전 분양한 금오지구 풍림아파트 보다 약 1000 만원 비싸더군요...
그리고 27 일 분양하는 벽산아파트 (물론 택지지구는 아니지만 금오지구와 인접해있는 구획정리 지역입니다) 보다 약 2000 만원정도 비싼데요... 이번에 청약을 해야하는지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인근 부동산에서는 분양가가 너무 비싸 프리미엄 수익을 얻기 힘들다는 말들이 많고 또한 대우보다는 벽산을 추천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생각에는 저번 풍림청약때 경쟁률 ( 1 순위 약 13:1 )
로 봐선 이번에도 과열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문가 님들에 정확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더요...
제가 송산 주공임대아파트(33 평) 를 분양받을려면 3 년이 남았는데요..
이번에 대우아파트에 당첨이 되면 나중에 임대아파트 분양받을때 혹시 대출이나 세무관계쪽으로 불이익이 없는지 궁굼합니다...
또한 2 년전 분양가가 1억1500 만원이었는데 3 년후에 확정되는 분양가가 대략 어느정도 되는지 궁굼합니다...
인근 부동산에서는 대략 1 억전후를 이야기 합니다만은 ...
물론 이곳 시세도 프리미엄 4000 정도가 붇어있는 상황입니다...
나중에 분양가가 너무 세면 지금이라도 팔고 나갈생각이 있습니다....
두서없이 여러가지 많은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럼 정확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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