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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도곡 개나리 아파트로 전세를 딸아이 학교 때문에 가고 싶다고

하면서 몇가지 재건축/재개발 문의를 드렸던 사람입니다.

그때 질문에 좀 다른 질문이었던 ( 제가 부동산 뱅크 독자라 11월호에 보았던)

길음 8,9 지역은

어떻습니까 여쭈어 보았더니 답변으로 보내주실기를 기사를 쓸 시점에는 유망했지만

이미 공표가 났으니 그것보다는 응암 8,9지역을 알아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오늘은 그와 관련 질의가 있어 다시 문의드립니다.

1. 오늘 사실 구파발역 ,진관내동쪽을 가보았는데 2곳의 부동산에서 한군데는

이미 늦게 왔다고 말하고 한군데는 매물이 하나 있다고 하면서

58평 대지 일반 주택을 2억 6천에 부르더군요. ( 수물레길(?) 정확히 길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구파발역에서 약 10분이상 언덕으로 올라가고 번지는 124번지..)

즉 1평에 약 448만원 정도 하는 거지요.... 내년 6월에 은평 뉴타운 지역 세부 지역 확정이

있으니 그때 수용할 지역은 수용하고 그러니 ..그때가서 더 오른다고요..

글쎼요.. 재개발은 수월할땐 수월하게 갈수도 있지만.. 더우기 이미 늦게왔다고

한 부동산은 그 가격은 오를만큼 오른 가격이라 하니.. 더더욱 자신이 없어집니다...

괜히 1가구 2주택 세금과 수용당해서 시가보다도 더 손해 보는 것은 아닌지....

어떻게 보시는 지요...


2. 두번째는 좀 창피한 이야기인데 실은 응암 8.9지역을 추천하시길래

원래 그것을 갈려고 하다가 구파발을 간것인데 구파발을 간후에

응암8,9지역을 찾아 가려 해도 어디인줄을 모르겠읍니다.

더우기 일요일날 돌아다니려고 해도 부동산 대부분 문을 닫고

결국 옛 응암극장터인 이마트와 응암사거리쪽만 왔다갔다 하다 왔읍니다.

정확히 어느 쪽을 말씀하신지요.. 그리고 아직도 수익성이 유효한지요...

옛날에 응암극장 앞에서 살았읍니다만 응암 8,9지역의 투자수익성은

진관내동처럼 낡은 주택을 하나 사서 투자수익서을 노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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