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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값이 너무 오르는 것 같아 이제 장기적 안목에서 집을 하나 사두려는 부산 거주자입니다.

부산 남천동 삼익기존 아파트 32평을 1억 8천에 사려고 합니다.
현재 전세 6000 에 달세 15만원을 받고 있고 은행융자가 3000이
있다는군요.

이 아파트는 재건축 대상 아파트인데 최근 구청의 안전진단을 통과했다는 군요.가장 문제는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이 될 지가 걱정인데 어떨른지 모르겠군요. 그런 위험을 무릎쓰지 않으려면 최근 분양한 센텀파크를 프레미엄을 주고 사거나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를 오른 값에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읍니다.

장기적으로 어느 쪽이 더 투자가치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부동산 거품이니 어떠니 하는데 불안한 감도 있읍니다만 장기적(최소 5-10년)관점에서 어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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