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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 회사로부터 신도시 개발 대상지라는 말을 듣고 토지 계약을 했습니다. 이후 해지 요청하자 이틀후에 게약금을 반환해
준다며 계약서에 대한 포기각서를 쓰라고 해 회사에 갔더니 사라고 종용, 다시 해지 요청, 이런 과정을 거듭하며 중도금 기일까지 지나게 되어 이제 계약을 안하면 자기네가 해지처리하여 계약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아파트 중도금 일정상 현금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직원은 자기가 대출금 이자를 내주겠다고 하고 분활등기도 해주겠다고 했는데 이후 알아본 바에 의하면 개발 계획도 그쪽이 말하는 일정과 다르고 아직 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토지이용계획상에도 나와있지 않을 뿐더러 저처럼 작은 평수는 분활등기도 어려워 이후 매도도 어렵다고 합니다.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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