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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노원구 공릉동 2동 태강 아파트 21평 소유자입니다.
올해 안에 분양을 받거나 분양권을 사서 2008년 부근에 이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부터는 부동산에서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투자와 실거주 두 가지 모두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은 성내동 부근입니다.
자금여력이 부족해서 현재 아파트 약 1억2천~3천, 저축2천(2006년 1월 2천 더 생깁니다.) 정도의 자금이 있습니다. 월 저축이 많은 편은 아니구요.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 이 정도 자금으로 넣을만한 괜찮은 곳이 있을런지요. 잠실 시영 16평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16평형은 너무 작아서 향후 가격이 어떨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의정부 가능동 sk view 32평형 조합원 분양권도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역시 문제는 초기 필요 자금과 향후 가능성이겠지요. 남쪽지방 죽전이나 용인 쪽 평촌 쪽은 워낙 문외한이라서 잘 모르겠구요.
그쪽이 더 좋다면 가능성이 있는 곳을 몇 곳 추천 받고 싶습니다. 아니면 좀 더 기다리다가 이주를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도 알려 주시구요...

요약하겠습니다.
1. 현재 자금여력으로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 청약할만한 괜찮은 곳이 있는지요?
2. 의정부 쪽에 32평형 분양권이 조금 저렴한 듯한데 향후 전망이 어떨런지요?
3. 남쪽지방에서 괜찮은 지역과 가급적 가능한 아파트 목록도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4. 현재 자금여력으로 2008년 이주를 생각하는 것이 좋을런지요? 아니면 좀 더 기다리면서 장소를 물색하는 것이 좋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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