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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으로 고민하는30대 가장입니다.
이번에 주공에서분양하는 뜨란채28평17층기준10층에 분양가1억3천700만원에 당첨되었는데 계약체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이번분양은 3순위까지 내려가 미분양없이 끝났는데
매스컴에서발표하는 평택에 대한 호재에 비한다면 관심이 적은 분양이었습니다.
평택은 미군사령부이전과 전철역개통 평택항개발 평택지원 특별법등 줄줄이 발표하는 호재는 많은데
경기의 영향인지아님 타지역 동탄 판교열풍때문인지 아직 지역에 미분양아파트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실거주와 재택크를 동시에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에 분양받은 아파트계약을 체결해야 할까요...?
2-3년전에 비한다면 이지역 집값이 2배이상 올랐다고봅니다.
이충지구 입지조건은 서정리전철역과 가깝고 송탄IC와 인접해있어 좋은 교통여건과 이충레포츠공원과 행정기관인 송탄출장소가 5분거리에 있습니다.
평택은 이충지구 장당지구 지제지구 세교지구등...
앞으로 많은 아파트가 공급대기중인데 향후 이지역 아파트가격을 어떻게 전망해야할지...?
주공의 분양가는 비전동에 분양한 민영아파트 동일평형기준으로 3000만원 저렴한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발전가능성과 집값의 향방으로 볼때 이충지구뜨란채 투자가치 있나요..?
아님 동탄이나 판교로 눈을 돌려야 하나요...?
전문가마다 판단하는 집값의 동향이 제각각이어서 판단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충지구분양받으면 집값의 절반인 7000만원을 장기모기지론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7000만원을 융자받으면서까지
투자할만할까요...?
이번주 계약인데 많은 고민중입니다.
속시원한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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