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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1) 현재 전농동 선경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2000년도1억7천 매수하였고, 현재 부동산에서 3억에 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암 6단지에 당첨되어 7월 입주예정이나, 당분간 입주할 계획은 없습니다.
2) 앞으로 2-3년간은 더 전농동에 거주하고, 그 이후에 교육문제로 광장동을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3) 맞벌이로 현재 대출은 없고(상암도 입주 않하고 전세 놓으면 대출없이 가능합니다.), 3-4년간은 수입(1년에 5-6천 저축 가능)에 더 여유가 있을 것 같아 대출은 받더라도 부동산에 더 투자하고 싶습니다.
4) 내년부터 1가구 2주택 실과세로 거래세를 부과한다고 해서, 선경아파트를 먼저 팔아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질문>
1) 1가구 2주택일때, 실거래가로 과세하는 것은 살지 않는 집만 해당되는 건가요? 아니면 사는 집도 적용되는 건가요? 사람마다 얘기하는게 서로 달라서요. 거기에 따라서 1가구 2주택이라 해도 선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사는 집도 마찬가지로 실거래가 과세라면, 거주는 전세로 싸고 편한 강북에 하고 구매는 좋은 지역으로 해야 될 것 같아서요.

2) 정책이 자꾸 변경돼서 앞으로 1가구 2주택으로 유지를 해야할지, 1주택으로 가야할지 고민인데, 아래의 경우에서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1가구 2주택>

1) 상암동을 보유, 선경 계속 보유하면서 거주하는 방법
저희 아파트가 바로 로터리옆인데, 전농동로터리에 신교통수단이 들어선다고 하고, 바로 길 건너에서 뉴타운 추진중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자금은 여유가 생기는데, 3주택을 어떨런지요?

2) 상암동을 보유하고, 선경을 팔아서 전세로 거주하면 1억 7천정도가 남습니다. 여기에 1억정도 대출을 받아서 전세(2억)를 끼고 광장동 5단지를 4억 7천정도에 구매하거나 극동 37평을 구매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들 교육때문에 2-3년후에 어차피 이사할 계획이기는 한데, 광장동에 특별한 호재가 없어서 구매해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3) 위와 같이 하면서 광장동이 별 투자 매력이 없다면, 광장동에 전세를 살 계획을 하면서 5억 정도에 다른 지역을 구매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1가구 2주택을 하려면 아무래도 1가구는 거주하는게 유리하겠죠?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지역이 어떤 것이 있는지요?

1가구 1주택>
4) 상암동, 선경을 매도하고 강남 재건축이나 이촌동 재건축을 잡는 것은 어떤가요?
상암동이 아직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 지금 당장 팔기에는 세금도 많이 내야할 것 같은데, 1가구 1주택으로 큰 거를 잡으라고 권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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