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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없지만 샐러리맨으로 살기가 너무 막막해
아파트를 매입해서 어떻게든 분위기를 전환해보려고 하오니
전문가님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현재 자산은 전세 7500 살고 있고 예금 2000만원 정도 합치면
약 9500만원 정도됩니다.

회사에서 저리로 대출 받을 수 있는 1500만원까지 합치면 11000만원정도 되네요

연봉은 세후4200만원 정도됩니다.

모기지론 등을 통해서 1억까지는 대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돈으론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네요.

참고로 회사는 광화문입니다.

대출을 많이 받으니 정말 손해보지 않을 곳을 매입하고 싶은데요

우선 제가 생각한 곳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안) 공릉동 비선아파트 25평 17000만원
또는 하계동의 좀 된 아파트들
-> 장점: 저렴하고 살기에 쾌적합니다.
원래 이쪽에 좀 살아서 친숙하며 오래
살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단점: 그런데 집값 오를까요?

2안) 길음 뉴타운 지역 대림 24평 20000 - 22000만원
(프리미엄이 이미 약 7-8천 붙었음)
또는 sk북한산시티 24평 18000만원 (저렴한데 너무 후미짐)
-> 장점: 그나마 투자가치가 있다고 들었음
제생각에도 비젼있을 것 같음
단점: 대출 1억은 받아야 하는데 부담이...
5년이내 5천만원 이상 오른다면
무조건 해보겠습니다..

3안) 평촌의 25평형대 아파트
-> 장점: 택지개발지구로 환경 및 교통도 괜찮아 보임
판교효과 기대
단점: 그러나 2억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데가 별로
없을 것 같고 최근 너무 많이 올라 상투 잡는
것 같기도 합니다.

4안) 전세로 계속살면서 돈을모아 무주택 1순위 청약을 한다
(제 나이 만 32살입니다)
-> 장점: 리스크가 없음
단점: 아파트값 오를 경우 한숨만..

정리해보면
1안) 공릉동(하계동)은 투자가치가 정말 없나요?
전세살지 매매할 곳은 정말 아닌가요?
가능성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요?
학군좋고,
나노산업단지 들어오고..(이건 별거 아닌가)
육사 이전얘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가능성이 없겠죠?)
한전연수원이 있는데 혹시 지방이전 계획이
있지 않을까요?

2안) 길음 뉴타운지역에서는 삼성래미안이 주축이 될 것 같은데
지금 대림아파트 구입해도 괜찮은지요?
또 제 수입에 대출 1억은 너무 부담이 아닌지요?

3안) 평촌지역은 제 자금으로 들어갈 만한 곳이 있는지하고
판교 입주후에 동반 상승 기대할 수 있는지요?

4안) 써놓긴 했습니다만 지금이 기회라고 느껴지는데요
나중에 후회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전문가님의 다른 의견도 기대하겠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주신 후 그대로 시행해도 될만한
구체적인 답변(대출전략포함)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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