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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가을에 결혼할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이쪽 계통에는 무지한지라 고민하다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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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나이 경제력수준 및 회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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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26 현재 매매가 8천만원의 연립 보유(10년,30평)
연봉 1,800~1,900만원
용산
여 24 연봉 3,200만원 , 을지로1가
사내 주택구입대출 가능함(5천만원한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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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기는 현재 저희 경제력수준입니다.
예비 시댁에서는 ①남친 명의로된 주택에서 3년정도 주거하다가
(10년된 집이라 난방 및 인테리어등 몇몇 부분을 보수공사
해주신다함) 돈을 모아 아파트를 구입하라고 하시는데,
저희는 연립 주택은 매매가가 계속 하락하는걸루 알고 있어서
②현재 보유한 집을 처분하고,제 적금중 3천만원과 시댁에서
보수공사 해주신다는 보수공사비용, 사내에서 받을수 있는
임직원대출 5천만원을 합하여 용산,을지로에 근접해 있는
(출퇴근 30분내)곳의 25평내외 깨끗한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보수공사 내용은 난방,씽크대,욕실,장판,벽지도배등등
*아이는 3년 이후에 가질 예정임.

제 생각엔 ②번의 방법을 택해서 당분간 주택구입에 대한
스트레스를 버리고 싶은데, 두 방법중 어느것이 더 나은지요.

또한 ②번을 선택시 상기의 금액으로 저희가 원하는 조건의
아파트는 어느 위치,평수,무슨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담으로 둘다 나이에 비해 무쟈게 철이 없는지라 어른들이
흡족해 하실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철저하고도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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