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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당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은 청솔마을로 분당의 다른 마을에 비해서 조금 시세가 싼편입니다.
로열동이나 로열층이 아니면 2억9500정도면 구입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30평대 전세로 옮겨가서 판교를 기다릴 계획 이였는데 판교가 꼭 된다는 보장도 없고 3억 5000에 육박하는 다른 마을에 시세에 비해 저렴한 것이 마음을 흔들리게 하네요..
제가 우려하는것은 분당 집을 살경우 주택 담보로 1억정도 의 많은 융자를 받아야 하는것이고 또 1순위인 청약통장의 기회를 잃게 되는것입니다.
한번더 전세로 살면서 판교를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과감하게 집을 사야 할까요?
한번더 전세로 살 경우 집값은 또 많이 오를텐데..
어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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