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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남자 아이와 3학년 여아를 두고 홀로 가정 살림을 이끌어 가는 있는 주부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여건이 열악하고 기반이 준비 되어 있지 않고 있는 까닭에 저같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도 상담이 가능 할지가 걱정이네요.
안산에서 2천300만원짜리 전세집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원 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은 현재 2천만원과 2년후에 타게될 적금(월61만원 불입) 2천300만원이 전부입니다. 그 밖에 2년후(2005년)까지 열심히 일한다면 천만원 정도는 추가로 모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주택자로 작년 11월에 청약저축가입을 시작하여 현재 1년이 조금 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 있는 저로서 아파트 청약과 관련한 재테크를 비롯하여 내 집 마련에 대한 현명한 방법등, 폭 넓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순위 자격이 마련된 후, 무 주택자임을 고려해 주공 아파트 분양을 받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재테크를 위해 민영 아파트를 분양받는것이 나은지, 부동산 지식이 전무한 편이오니 자세한 상담을 요청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들 미술 지도로 생계를 이어가는 미술 교사로서 40세의 주부임을 알려드리며 월 수입은 180만원정도 입니다(변동 가능성이 있음) 각종 보험료등에 2십5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삶의 터전은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안산에서 계속 거주할 생각입니다. 성의있는 답변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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