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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장이 대전에서 광주로 옮기게 되어 대전집 53평을
1억9천7백에 팔았습니다. .
우리 부부는 광주에서(첨단단지) 생활을 하게되고 6년가량 근무할것 같고 두아들은 서울에 있습니다. 큰아이는 직장에 작은아이는 대학에 다니는데 두아이다 생활이 강남권입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광주에 조그마한 아파트 전세를 살고 서울에 무리를 해서라도 아파트를 마련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광주에 전세가 없습니다. 특히 첨단단지에는 이동이 많아 거의가 전세를 마련하지 못하고 거주할동안에 아파트를 샀다가 나가면서 파는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시세상승은 기대할수 없고 그저 편히 살다 가는것이랍니다.

임대아파트(주공)를 구하면 좋을것 같은데 현재 없는 상태이고
32평 임대가 3500만원에 월167000원 입니다.
우리가 6년을 산다고 가정했을때 임대기간이 5년이니 5년동안에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하게 되더군요

현재 첨단단지의 34평형아파트 값이 8500~9000만원 정도입니다.
만일 아파트를 사게되며 돈이 1억정도가 남는데요
두자녀들이 거주할 빌라를 전세를 얻게되면 가능한데요
남편은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마련하자고 합니다.

1억5천정도에 융자를 6000~ 7000정도 얻어서 작은집이라도 사는것이 좋을가요?
그냥 무리하지 않고 전세로 있다가 2년후 정도 아파트가격이 안정된후를 바라보는 것이 좋을지요?
지금현재 아파트가격이 너무많이 상승해 있어서 융자를 얻고 샀다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것이 아닌지....

만일 아파트를 구입한다면 신사동과 한남동 그리고 강남지역에 가까운 곳중 투자가치까지 고려한 아파트는 어디일지요?
강남은 물론 안되고 옥수동정도 생각해 보았는데요 아직 아이들에게 차가 없어서 지하철과 버스노선이 중요하답니다.

아파트 양도일은 9월 15일이기때문에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많이 망서려집니다.

제 생각처럼 광주에 아파트를 사고 서울에 전세를 얻은후 2년후정도 생각하는 것과
남편의 생각처럼 무리를 해서라도 지금 서울에 아파트를 사는것이 좋을지요?
그리고 산다면 어느곳이 좋을지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걱정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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