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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초 까지 이어진 부동산 열풍에 단기차익을 노리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았습니다. 4월초 분양권 시세차익을 노리고 오피스텔 분양에 계약했다가 분양뒤 찾는 사람이 드물어 분양권을 팔지못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송파구 가락전철역에 위치한 한화오벨리스크로 올 4월 초에 분양이 됐고 5월 부터 착공에 들어가 2004년 10월 입주 예정입니다.
분양받은 오피스텔은 원룸 16평형 이며, 총 분양액은 9천5백5십만원 입니다. 계약금으로 약 천만원 들어갔고, 7월 중하순경 부터 중도금을 부어야하는 데, 당초 있는 돈 없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뛰어들었는데 매매가 되지않아 당혹스럽습니다. 프리미엄없이 부동산에 내놓았지만 찾는 사람이 없어 걱정입니다.
더 큰 손해가 나지 않을 까 걱정도 되, 계약금을 포기 할까 생각도 해보고, 중도금을 부으면서 좀더 기다리면서 손해없이 팔자는 생각도 해보는데 이곳 오피스텔 분양권 매매가 향후 어떻게 될지 몰라 망설이고 있습니다.
좋은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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