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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집이 투자가치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중랑구 면목7동 현대아파트이며, 1994년에 지어졌습니다. 626세대이며,중앙난방이고,주차공간은 1대로 부족한 편입니다.아파트 주위로 여러아파트들이 생겨 약 2000세대 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7호선 용마산역 5분 역세권이고 버스도 근처의 사가정역을 이용하면 쉽습니다. 아파트 바로 옆에 용마폭포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용마산 등산도 가능합니다.

조망권으로는 용마폭포공원 조망,용마산 조망권이 있습니다.(베란다쪽의 용마산전경은 정말 좋습니다) 2008년경 용마터널이 생기면 터널을 통해 암사대교를 건너 올림픽 대로를 탈수 있다고 합니다. 교통,자연환경,전망은 좋으나 아파트가 10년이 넘었고, 중랑구여서인지 학군은 좋은편이 아닙니다.
이사를 생각하는 곳은 1.구리 토평 30평대/교문지구 30평대 2.안양 호계동/평촌 30평대 3.봉천동 관악드림타운 4.광장동 30평대: 최소한 1억 5000만원의 추가자금 필요 5.성남 구시가지 재개발지분 6.영등포구 문래동 삼환아파트

그대로 있어도 좋은 것인지 이사는 어느쪽으로 하는것이 투자가치가 있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3억원 정도로 투가 가치가 있는 곳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출은 최대 1억 정도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점]
1.터널이 뚫리고, 암사대교가 놓여지면 현재 살고있는 집값이 오를까요?
2.10년이 넘은 고밀도 아파트는 리모델링이 가능한가요?
(아파트가 10년이 넘어서 불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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