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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37세의 가정주부고 신랑은 39살의 직업군인입니다. 현재 8000만원 가량의 저축액이 있고 서울1순위이며 무주택자입니다.지금은 신랑과 용인에 함께 살고있지만, 5년 후에는 아이들 교육상 따로 살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궁금한점은
첫째,현재 집값이 상투라고 하는데 그래도 집을 사야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마침 친정이 송파구 방이동에 다가구를 소유하고 있는데 전세에서 월세로 변경시 그쪽에 투자하고 월세를 받을까 생각하던중, 집을 마련해야 할것같아서 마음이 다급해젔습니다.
둘째, 아파트를 분양받는경우 용인에서 10월경 분양하는 동백지구 아파트(한국토지신탁 30평형)와 신봉리 도시계획지구의 동부센트레빌중 어느곳이 보다 전망이 있을지에 대한 문의 입니다.
신봉리 아파트의 경우에는 군인조합에서 만드는 것으로 분양가가 약5-10%저렴하게 나온다고 하는 데 그런점에서 유리할듯합니다만 발전가능성은 동백지구가 아닐런지요.
물론 어느쪽도 반드시 분양받을수 있는것은아니지만요
세째, 서울이나 용인시의 경우 너무 높은 분양가 가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그렇다면 그외지역으로 덕소지구같은 곳이나 그외 어떤곳이 바람직 할지요.(마음은 용인에 있습니다)
너무나 아는것이 없다보니 생각만 많이 하고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분양후 입주시 당분간은 전세를 내주어야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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