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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전에 사는 40세의 맞벌이 주부입니다.

서울에 30년 이상을 살다가 대전으로 이사온지 8년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사택을 저렴하게 분양해서 현재 43평(시가 1억5천, 융자7천, 일년전 구입)에 거주하고 있고, 8년전에 37평형 아파트 (월평동, 시가1억5천, 전세7천5백)를 분양받아 전세를 주고 있는 상태이고 대전에 상가(월평동, 투자액8천, 현재 보증금 1천, 월세60), 서울 구로동 두산아파트 20평형(시가1억2천, 보증금2천, 월세50)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월300만원씩 저축이 가능합니다.

올해초 남편이 타지방으로 발령이 났고 앞으로 3~5년뒤에는 서울본사로 옮길 예정입니다. 서울본사는 테헤란로입니다. 이런 사정이다 보니 서울에 거주할 때를 대비하여 집을 마련해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현재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올가을이나 내년봄쯤에는 대전에 있는 상가와 집을 처분해서 서울에 30평대의 분양권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입주기간이 한참 남은 분양권 중 투자가치가 높고 강남이 가깝고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을 추천해 주시겠어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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