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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북구 미아동 풍림아이원(현재 짓고 있는 것) 근처에 땅과 무허가건물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구청에서 보상을 받고 넘겼습니다. 땅값은 이미 받았고 무허가 건물값도 헐 값으로 받았습니다. 단지 아직 시영아파트 입주권을 받지 않고 있는데 시영아파트 입주권은 원할 때 신청하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도시개발공사가 송파구 장지동에 내년에 분양할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제일 좋다고 하는데, 마포구 상암동에 내년에 분양할 아파트와 어떤게 더 좋은지요. 지금 당장이라도 원하면 입주권을 준다고 하는데 입주권을 받으면 6개월내에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 해 안에는 도봉구에서만 분양한다고 해서 아직 입주권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요새 R.E. 컬럼에 보니까 입주권이 65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맞는지요. 그곳에 전화해 보니까 자기들한테 사면 송파구 장지동에 분양받도록 해준다고 하는데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을 다시 요약하면,
1. 어떤 아파트가 가장 좋은지요(투자가치로 볼 때)?
2. 송파구 장지동이 가장 좋다면(R.E.에서 들은 것처럼) 그것을 분양받기 위해서 제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3. 입주권을 언제 받아야 하나요?
4. 강북구청의 말 처럼 원할 때 구청에서 입주권을 바로 주나요?
5. 입주권을 6000만원 정도 준다면 분양받지 않고 지금 입주권을 파는 것은 어떤지요?

* 하여튼 이 입주권을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가이드를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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