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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저희 친정 오빠가 결혼후 외국에 장기 유학을 떠나 1억이란 돈을 친정엄마에게 맡겨놓았습니다. 엄마는 현재 세대주로 신당동 24평 아파트를 갖고 계시지요. 같이 외국으로
간 새언니는 한국에 다른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1억을 불려야 합니다.

저는 현재 결혼해 길음동 삼성래미안 22평 분양권을 제작년 p300주고 사 지금은 꽤 많이 올라 재테크의 맛을 좀 알것같습니다.
이것을 오빠가 알고 저에게 맡겼지요.
허나, 저는 제돈도 아닌 오빠의 돈을 무리하게 돌릴 수도
없고... 아직 선무당측에도 못끼니 우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1)분양권을 사는 것이 나은지

2)전세끼고 얼마안된 역세권 소형 아파트를 사는게 나은지
(그렇다면 추천 아파트는?)

3)친정에 가까운 중구 묵정아파트(지은지 10여년, 한동,소형, 시세 1억2000천, 동국대후문 바로 옆이라 학생들에게 월세를 줌)를 사서 월세 90만원씩을 받는게 나은지...

제 욕심으론 저처럼 싼 분양권을 사서 한 1년이나 2년 입주시점까지 5,000 상의 이익을 얻었으면 하는 것인데요,제욕심이 너무
과한가요? 9월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되면 이것도 불가능하게 될터이니 망막합니다.

전문가님! 분양된지 얼마안된 p가 조금 붙은 좋은 분양권 없을까요? 제가 기껏 알아봐야 작년말에 분양된 성북구쪽인데, 종암동 삼성이나 현대 아이파크는 이미 3,000정도의 p가 붙어있고 1,2년안에 얼마 오를것 같지도 않아 제 성에 차지도 않습니다.
강남은 엄두도 못내고 다른곳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수도권은 아예 깜깜, 생각조차 안합니다. (참고로 저는 지하철 역세권이 아니면 아예 믿음이 안갑니다)

저는 9호선이 들어설 강서구쪽도 괜찮을 듯한대요, 역세권인 곳으로 추천해 주실 곳은 없으신지요.

아참! 그리고 조합원분 사는 것은 일반분양과 뭐가 다른가요?
초기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던데... 저희집같은 경우는 조합원분을 살 수는 없는건가요?

선생님! 제 답답한 심정을 아시겠죠? 저에게 길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약간의 추가 투자도 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나 저나 대출이 하나도 없으니까요.그럼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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