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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달전(5월) 일산 후곡아파트를 팔고 , 무척 고민하고 있는 40턱걸이 아줌마 입니다.
평수좀 넓혀 볼려고 집값이 좀 올랐다 싶어 팔았는데 별다른 투자처를 찾지도 못하고 좁은평수아파트로 전세와서 고생만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집이 없으니까 경제에 민감하게 되고, 불안한마음에 답답합니다. 역시 재테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용기없는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구요 (목동 구 동신아파트 조합원 31평 분양권, 약2억6천정를 사려다가 (중앙일보 서미숙기자의 부정적인 의견때문에) 구입을 못했는데 무척 아쉽습니다. 역시 결정은 본인이 해야한다는 교훈하나 얻었습니다.

몇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금 7천 5백정도, 융자6~7천 가능(이자 한달50만원 정도 수용 가능),전세자금1억1천5백 보유하고 있습니다.

ㅇ 화곡동 재건축2주구,3주구
자금이 오래 묶여 있을까 걱정이구요, 중간에 판다면 수익성
이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무척 많이 오른것 같아요

ㅇ 분양권 매입
강서쪽이나 기타 투자가치 있는 다른곳

전세2년 살동안 조금 (2,3천)굴려서 일산에 빌라같이 실수요 내집마련(남편이 아파트 투자용으로 아파트사는거 너무 싫어해서요, 나는 투자인에 남편은 투기라네요)을 하려고 하는데요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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