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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이 대전에 살고 계신데, 이제껏 전세로 유성구 신성동 32평 한울 아파트에 살아오셨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세 기간이 만료가 가까워오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대전의 전세가가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를 살든 매입을 하든 추가 부담은 불가피한데, 문제는 이 추가부담금은 저희 형제들이 이자부담을 지고 얼마씩 갹출하여야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의 입장이기도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향후 거취를 결정해야 합니다. 몇개의 방안을 놓고 고심하면서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1) 계속해서 전세를 살것인가.
이 경우 2500만원 가량을 추가 부담해야 합니다. 우리 형제들이 조금씩 부담할 수 있어서 은행 융자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부담은 적은데, 우무런 수익기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향후 집값이 계속 올라, 추가 부담이 필요하면 어떡하나하는 문제도 남고요.
2) 현재 살고 계신 신성동 한울 아파트를 매입하는 방안.
현재의 32평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3천만원 가량을 은행 융자 받아야 합니다. 은행 융자액은 다른 인기지역보다 적지만, 신성동의 아파트 값 상승이 느리다는 점이 신경쓰입니다.
3) 노은지구 계룡 리슈빌 24평의 분양권을 매입하는 방법.
올해 9월에 입주하므로 부모님의 이사기간과 맞아 떨어집니다. 그러나 p가 4000-5000 이 붙어있어서 은행에서 융자받아야할 돈이 4000 이상이 될 것같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상승여지가 많다하여 융자를 받아 이 아파트 분양권을 매입하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경제성이 있을까요.

기자분께서 저라면 위의 방안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실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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