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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관계로 서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서울근교에서 하고 싶습니다. 현재 저의 재정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북구 돈암동 한신아파트 33평 1채(구입한지 2년이 안됨)
2. 1000만원 청약예금 1순위 하나, 2순위 하나(2004년 초 1순위: 와이프 명의)
3. 동원가능한 자금: 2억원 정도

이런 상태에서 투자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하여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현재의 한신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외국인 임대나 전세를 주는 것이 좋은지 향후의 시세와 관련 조언을 부탁합니다.(처분할 경우 별로 많지는 않지만 양도소득세문제가 있을 듯)

2. 즉, 현재의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기존의 주택을 처분한지 다른 곳을 갈아타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현 주택을 유지하면서 다른 재건축 가능성 아파트를 사는게 좋은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 주소를 지방으로 할 경우에도 서울의 청약예금 1순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4. 주공 3단지 13평이나 11단지 15평 매입을 생각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추가비용, 향후시세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지 뭅고 싶습니다. 현지 부동산 이야기로는 지금이 들어갈 때라고 하는데 일대일 재건축 형태라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하기도 합니다.

5. 잠실1단지 13평형의 경우 현지 부동산 이야기로는 현재 너무 올라있고, 4단지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추가부담금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가 있기 때문에 투자로서는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6. 그 외 앞의 질문과 관계없이 2-3억원 정도로 투자할만한 곳 있으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너무 두서없이 질문을 드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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