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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삼전동에 3월말 입주예정이라는 빌라에 전세가계약을 하였습니다. 회사가 삼성동으로 이전을 하여 지금 전세들어있는 집에서 3월말에 방을 빼기로 하고 부동산을 알아보니 삼전동에 있는 전세 1억하는 신축빌라가 맘에 들고 부동산에서도 지금 계약하지 않으면 방이 나갈거라고 하여 3월 3일날 저녁에 계약을 하러가니 우리 말고도 다른 사람이 있더라구요. 우리가 계약하지 않으면 계약할거라구요. 그래서 가계약 100만원을 주고 그 집을 계약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아직 건물이 완공되지 않은 것이라 어떤 것을 계약서에 명시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 이중사기분양으로 1억의 자금이 묶여있어서 집문제만 나오면 겁이나고 혹 사기당하지 않을까하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전세금 1억을 보전하기 위해서 3월에 신축완료 예정이라는 빌라에 전세계약서상에 어떤것을 명시해야할까요?
부동산 얘기로는 그집이 깨끗하다고 하고, 걱정되면 지금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된다고 하는데 완공도 안되었는데 확정일자받는것이 유효한지요? 주인말 역시 돈을 빌릴거면 전에 빌렸지 지금 곧 완공이 되는데 무슨 돈이 들겠냐며 그럴거면 다른사람과 계약하겠다고 합니다.
며칠후 계약금 2천을 주기로 했는데(계약금은 1주일후에 주겠다고하니 다른사람과 계약하겠다고 하여)걱정이 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다시말하면 3월말 완공예정인 신축빌라의 전세금을 보전하기위해 지금 계약서에 명시해야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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