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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직장인이고 가족은 처와 아들(8세)가 있습니다.

직장관계로 여름부터 5년간 해외근무 예정인데 그 기간중 국내에 있는 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 까 해서 자문드립니다.

우선 현재 제 재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로구 무악동 현대아파드33평 (매매상하한가가 3억4천에서 3억9천으로 나와 있군요)
- 개인연금 2천만
- 주택청약예금 600만
- 증권펀드투자 1000만(시장이 나빠져서 이보다 적어졌을 겁니다)
- 1년정기예금 2000만
- 차세대저축 1000만
- 현금 2000만
* 개인연금하고 차세대저축은 계속 불입해야 하므로 사실 묶여 있는 돈입니다.
* 해외근무중에는 매달 250씩 국내저축 가능합니다.

밖에 나가 있는 만큼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워 증권, 예금 등으로 자산운용하기는 곤란할 것 같아서 부동산에 투자해두고 나갔으면 하는 데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집을 전세주고 전세금에 약간 보태서 다른 집을 전세 끼고서 사 놓고 가는 게 나은지 그 경우 1가구 2주택에 따른 문제는 없는 지
지금 집을 매각하고 매각대금으로 다른 집을 전세 끼고서 사 놓고 가는 게 나은 지
재개발이나 재건축할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은 어떤지 등 종합해서 적절한 방법이 있으면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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