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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1년이 조금넘은 27세 직장인 입니다..

지금현재 거주는 서울시 화곡동에서 거주하고 있구여
결혼전 청약예금을 300만원 가입해, 수원당수동 한라비발디
2단지 25평형(206동 10층)에 분양이 되었습니다.(1순위)
(그런데 아시다시피 1순위에는 미달이었지여..)

청약시에는 실거주를 감안하여 청약을 하였습니다만, 현장을
방문한뒤 대중교통과 편의시설이 미흡하더군요.
전 직장이 광명시와 화성(기아자동차)순환근무 인지라 자가용으로 출퇴근이 가능한데, 아내가 임신3개월이라 직장을 퇴직을 한 상태이어서 경제적인 사정도 무시를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입주전에 분양권 전매를 해야할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결혼후 내집마련이 8년이상 걸린다는 뉴스 본뒤 전매 또한 쉽사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1~2년 뒤에는 서울로 발령이 날수도 있어서 결정을 쉽사리 못 내리겠습니다.

아내와 저는 답답한 서울보다는 그래도 우리집 마련과 새집이라는 유혹때문에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드네여.

만약 입주를 하게된다면, 향후에 발전가능성과 주변환경 여건은 어떠한지(교통,교육,편의시설등) 아니면, 입주전 전매를 하면 어느정도의 투자수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답변 부탁드리며, 저희 두식구 앞으로 태어날
저희 2세또한 밝고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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