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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사는 사람입니다.
전세 3500의 집을 구했습니다만 집의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1.가압류 : 1000만원
2.근저당설정 : 새마을 금고 4500만원
3.근저당설정 : 대상유통 5000만원이 있었습니다.

지금 계신 세입자도 위의 사실을 알고 들어왔으며
자신이 들어올 당시(5개월전) 새마을 금고에서 확인한 결과 대출금 중 남은 금액은 1500만원이며, 대상유통에 대한 것은 주인집이 하는 편의점 때문에 들어있는 것이라면서 돈을 빌린 것이 아니기에 괜찮다고 합니다.
정 의심스러우면 부동산에서도 보증을 서겠다며, 계약서 내에 "만약 압류 발생시에는 김인임(OO부동산)에서 책임질것(일금 3500만원)"이라고 기입을 해주셨습니다.

알아보니 부동산은 흔히들 가입해 있는 보험에도 들어있지 않은 곳인것 같습니다.

1.부동산이 계약서에 계약금에 대해 보증을 서겠다고 쓰는 것이, 또 쓰는 것만으로 법률적으로 효과가 있는건가요?
위 내용 기입시 위 부동산의 대표자 명의로 써달라고 해야 하나요? 김인임씨는 대표는 아니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대표로 되어 있던데.
2.만약 문제가 발생시에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가요?
3.확정일자를 받고, 전세 설정을 한다해도 저희의 전세금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건가요? 다른 가압류도 있고 근저당 설정도 되어 있으니..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걸긴 했지만 생각할 수록 맘이 불안해서 여쭙니다. 말씀 꼬옥 주세요. *^^* 미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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