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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34세 미혼 직장인입니다.여유 자금 2000만원으로 아파트 투자를 하려고 해 보려고 합니다. 신규 분양과 기존 아파트 매입을 고민하다가 기존 아파트 쪽으로 결심을 굳히고 문의합니다. 5년된 청약통장이 있지만 판교 분양시 쓸 예정이고요(현재 분당 거주중),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적은 곳을 찾아 사 두었다가 향후 2-3년 후 팔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곳을 추천해 주십시오.
우선 제가 알아본 바로는;
1.서울 노원구 상계동 벽산 19평형과 주공 14단지 18평형이 매대차 1800-2000 차이가 나더군요. 주변 공릉동 소형평형도요.

2. 천안 - 고속철도 개통이 다가옴에 따라 이미 많이 올라 있기는 하지만 지금 사두어도 늦지 않을까요. 쌍용동 대우 타워 24평형, 신방동 두레 현대 24평형, 청수동 현대 24평형이 대부분 매대차 2000정도, 그런데 24평형이 매물이 적다고 하더군요.천안 지역은 약 15개월 전 전세가가 거의 배에 가까울 정도로 뛰었다고 해서 관심이 갑니다.

* 만약 세금 혹은 자금이 모자랄 경우 생애 첫 주택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어떤 제한은 없는지요. 참고로 저는 부모님과 독립한 무주택 세대주이고 부양자는 없습니다.

* 제가 생각하고 있는 1.2번 괜찮을까요?
궁금한 점을 정리해 보면;
1)어느 지역
2)매수 시점
3)취득 후 매도 시점
4) 생애 첫 주택 대출시 자격제한 (예;서울 해당여부, 기혼여부...)

위 1),2),3)을 결정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고려할 점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달 말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하군요. 자세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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