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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25평(7단지 5층)과 상도아이파크 32평(104동 6층, 계약 전 p2천 매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 재건축 침체에 더하여 은마 재건축 불허결정으로 이제 과천을 정리해야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단지는 최근 2, 3천만원 하락한 것으로 아는데 7단지는 적어도 시세표상에는 변동이 없더군요. 얼마에 매도하면 적당할까요? 시기는 지금이 적당한지요?

2. 문정 삼성 분양당시 53평에 당첨되어 p2천3백에 전매한 쓰라린 경험이 있습니다. 역시 돈을 버는 사람은 배짱과 소신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문정동에 미련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도대금 3억6천(현 시세5억-전세 1억4천)으로 문정 삼성 32평을 매입할까 합니다.

- 로얄물량의 초기 자금 및 향후 중도금 불입현황
- 어느 상담에서 44평 로얄층의 입주시세를 8억까지 예상하셨더군요. 작금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너무 낙관적인 예상이 아닌지요? 그렇다면 32평 로얄층은 7억선까지도 가능하단 논리가 되나요?
- 요즘 매물은 좀 있나요? 지난 여름에 알아볼 때는 양도세부담 때문에 조합원들이 매도를 꺼려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차피 입주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만일 다운계약서작성에 동의해준다면 좀 수월할까요?
- 매입시기는 물론 빠를수록 좋겠지요? 하지만 일단 과천 매도계약이 우선이겠지요?

3. 시세상승이 무척 더딘 아이파크를 처분(1억6천)하고 여유자금을 보태 시세가 더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과천3단지 작은 평수를 사놓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나중에 문정 53평에서 겪었던 후회를 또 하게 될지 몰라서요...^.^ 아니면 과천에 대한 미련을 깨끗이 버리고 계속 보유할 가치가 있는지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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