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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직장인입니다.
궁금한 점을 여쭈어 보겠습니다.

1. 현재 부동산은 2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대문구 현저동 극동아파트 39평형과 수원 영통동 1046-1
삼성생명 래미안 아파트 47평으로, 영통쪽은 직원임대아파트로
현재 1층 거주중이며, 2004.5월부터 분양예정이고 분양예정가는
208백만원입니다.(1층이라 할인분양도 기대중)

현저동은 120백만원/월 40만에 전세를 놓았고, 만기는 내년
2월말이고 영통아파트는 98백만원에 임대중입니다.

2. 개인적으로는 회사 명퇴후 자녀교육등의 사유로 미국이민을
갈 생각이고(명퇴시점이 언제인지는 불확실함),
또한 영통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분양시점에 무주택자
이여야 하므로 가급적이면 현저동 아파트를 처분하고 싶습니다.
다시 전세를 놓는다면 내년 2월부터 또 2년을 기다려야 할
상황이니까요.

3. 처분한다면 지금이 처분할 적기인지, 또 그 가격은 얼마에
처분할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아니면 내년 2월에 다시 전세를
놓고 그 2년후에 아파트를 처분하고, 영통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좋은지 비교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판교아파트 분양을 위해 주택청약예금을
가입하고 싶은데 문제는 없는지요? 참고로 지난번 주택청약예금으로 98년도에 현저동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대출 질의하였습니다만 여러 경우의 수를 감안해서 우문현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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