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 머리속에서는 좋은 생각이라고 매일매일 떠오르는 이것이 과연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정말 궁금했는데 이렇게 여쭤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남편은 34세로, 5세,3세아이가 둘 있구요, 1년후나 1년반쯤 있다가 2년 정도 유학을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현재 1억8천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6천5백은 대출받은것이고, 나머지는 저희돈입니다. 유학갈때 대출금은 반환해야 하구요.

7천정도는 유학비용으로 가져가려고 하고 나머지 여유자금에 대한 고민입니다. 유학을 다녀와서 기반자금이 되어주어야 하는데이걸 그냥 은행에 넣어두느냐, 아님 전세를안고 아파트를 사느냐...
뒤져보니 수원 영통에 24평아파트가 1억2천에 전세7천이 있더라구요, 아님 관악현대15평이 1억에 7천도 있구요.
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3년정도 지나서 팔때 시세차익이 이것저것내야하는 세금 등을 커버해 줄 수 있을지...
전세를 안고 산다는게 혹시 무슨 위험부담은 없을런지...
이렇게 하는게 제일 좋은 투자가 될런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장미빛 꿈만 안고 있는건 아니지 모르겠네요.

또하나의 고민은 지금 현재의 가격이니 유학을 가려고 할때엔 틀림없이 시세가 올랐을테니 당장 사야 하는 것 같아서요.
1억 8천집에 있을것이 아니라 1억1~2천에 전세를 얻어 살고 지금 아파트를 사는게 좋을까요?
전문가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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