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매번 관심을 갖고 있다가 매물이 급히 나온 것이 있어 금호20지구의 대지 11.9평, 건평15.6평을 구입했습니다.(770세대 가능하고 현대건설에서 짓고,30평대 입주권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상황이 어떤지요, 부동산업체만 믿고,,) 매매가 22천만원에,, 현재 어떤 것도 구체화 된것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8.31대책으로 시장도 불확실하고 얼마나 사업이 나빠질지 몰라 걱정입니다.

그리고, 마포구 중동의 울트라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 바로 옆의 빌라를 소유하고 있는데 재건축 호재로 계속 보유하고 있습니다. 330세대에 6동이 가능하며 롯데건설에서 건설하기로 했다기에 조합가입신청서까지 작성한 상태입니다(2004년 3월)
조합물이 그러하듯 이곳도 사업이 흐지부지 하다가 지난주에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롯데건설에서 사업성이 희박하고 부동산 경기도 나빠 발을 뺏고 조합사무실에서 여러 건설사를 찾아 보았으나 함께할 곳을 못찾다가 한양건설에서 사업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세대도 작고, 조합지분도 많고 분양가도 높게측정된데다가(31평 조합원분양가 298백만원으로,추가부담이 150백만원소요되야하며, 이주비는 없습니다.) 한양건설이라는 파산되어 M&A 된 업체에서 시공하는 것에 반대하며 매도하자고 합니다.
상암동에 근접해 있고, 롯데건설이라는 브랜드파워와 수색역이(환승역으로) 도보로 5분에, 월드컵공원도 누릴수 있어서 좋을꺼라고 기대했는데,,,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걱정입니다.
두 곳 중 하나를 처분하고 현금화 하는 것이 나을지???
모두 보유하며 마포중동부터 시작하여 금호동의 재개발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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