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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세의 기혼 주부입니다.

현재 무주택자로서 이번달 말부터 정부에서 "생애 첫 주택마련 대출"을 매입가의 70%, 총 한도가 1억원까지해서 대출을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 부부가 내집마련을 이번기회에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집은,
군포시 금정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있는 산본 구주공 1/2단지 재건축 추진중인 아파트입니다.

현재(4/20일)매매가 가준으로 16평은 하한가 2억 5천 , 19평은 하한가 2억 9천 오백이라고 합니다.

현재 산본 구 주공은 삼성레미안으로 시공사는 결정이 되었고,
안전검사에서 통과하여, 앞으로 남은과제는, 조합설립인가을 현재 추진중이라 하며, 사업승인이 남았다고 합니다.

삼성측에서 분양가를 최소 800만원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19평을 예를들면 용적율 250% 일때 무상지분으로 33평을 받을경우 일천만원을 돌려받는다고 합니다.옵션모두 포함해서(그럼 2억 9천만원)

일반분양을 받는다면 옵션까지 포함해소 대략 2억 8천정도 되는것 같은데...
분양 받을 가능성은 희박한거 같구요, 가격은 계속 오를거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전문가 분들의 의견 구합니다.


참고로, 현재 산본에서 가장 최근에 지은 광정동 10단지 대림주몽마을(2002년 1월 입주) 34평형을 제가 아는분이 2억 9천 5백에 구입해서 이번달에 이사오시는데, 인터넷이나 부동산에가보면 매매가를 올려놓은것이 3억 2천~4천까지 실 매매가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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