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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이 37년전 구입한 목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웃한 목장과는 목장 구입이전부터 돌담으로 경계가 이루어져있는데 그 목장을 개발하면서 측량한 결과(측량시 저희쪽에 아무런 연락도 없었슴)
수십년간 경계로 생각해왔던 돌담이 자기네 목장을 약 70-80여 미터정도 침범하였다고 하면서 경계지점표시용 깃발표시를 하고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돌담을 허물고 그 곳까지 지면 정지작업을 하였습니다.그래서 돌담이 있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1)저희쪽에서 지적공사에 의뢰해 측량을 하려고 하는데 만일 이웃 목장에서 측량한 것이 맞다면 그것을 경계로 인정해야하는지요?

2)오랜기간동안 현재 경계가 맞는줄알고 아무런 일 없이 지내왔다면 그걸 경계로 인정한다는 말도 있던데요.맞는말인지요?

3)수십년간 경계역활을 해온 돌담을 한마디 상의도 없이 허물어도 되는지요.돌담을 무단으로 훼손한 것과 목장내에는 나무들도 있었는데 다 제거해서 없는데 그것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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