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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4/12일 해당지역을 방문, 중개업소 상담 및 현장 실사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첨가한 것입니다. 다소 리스크가 있더라도 장기 보유 시 수익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원일빌라를 중심으로 의견 부탁드리며, 현재 경제상황을 고려해 볼 때 투자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할지도 고민되네요.

* 투자목적: 07년 이후를 대비한 장기적 투자 (거주보다는 투자 목적)
* 투자금액: 1~2억
* 투자지역: 강서구 방화동
* 투자포인트: 지하철 9호선 개통, 마곡지구 개발, 서울 내 상대적 저평가

* 투자후보

1) 원일빌라: 130백만 (전세 60백만), 86년 입주, 대지 지분 17평, 재건축 가능성, 대로 4거리 코너에 위치한 입지의 우수성 (주상복합시 유리), 저렴한 투자비, 매물 귀함.

2) 남양연립: 130백만, 81년 입주, 원일빌라 대비 입지여건은 다소 떨어지나, 입주가 5년 빠름. 건물의 노후 정도는 잘 모르겠음.

3) 한진그랑빌: 250백만, 31평 조합원분, 04년 6월 입주, 지역 대표 아파트 가능성, 투자의 안정성.

4) 우림루미아트 2차: 230백만, 31평 조합원분, 03년 12월 입주, 주위 건물 밀집도가 높음, 4월말 서울시 동시청약에 참가 예정인 맞은편 건우 연립 시세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

5) 삼성꽃마을: 220백만 (32평, 전세 120백만), 160백만 (23평, 전세 90백만), 23평의 경우 복도식에 따른 장기적 가치 하락 가능성 있으나, 전세비율 높아 투자비 저렴, 32평은 계단식이나 23평 대비 전세수요 적어 가격 상승 제한적일 가능성, 97년 건축되어 노후에 따른 아파트 가치 점진적 디스카운트 가능성 우려. (네오넷에는 23평은 복도식, 32평은 계단식으로 나와 있네요?)

6) 도시개발 12단지: 140백만 (22평, 전세 90백만), 투자비 가장 저렴, 남부순환로 접근성 용이하나, 복도식이며 입주년도 94년으로 디스카운트 가능성.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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