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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이곳저곳의 정보를 보고있습니다.
결혼은 11월경쯤 할 예정이나 집은 미리 알아보며 적당한 시기에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무것도 잘 몰라서 조금 부끄럽긴 합니다만...*^^*
현재 구리시 주공아파트와 남양주 덕소쪽의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구리시나 덕소나 내년이면 지하철이 개통한다고 하여 집값이 조금 상승한거 같은데요..
저희는 융자를 좀 내어 집을 사려고 하기때문에 많은 망설임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집을 사서 집값이 오르는것을 기대하며 집을 사려고 하기 때문이겠죠.
구리시 인창동 주공아파트(24평)는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고 개통될 지하철역하고도 가까워서 좋은거 같긴 한데.. 복도식 구조에 중앙난방이라 그게 좀 마음에 걸립니다.
그리고 덕소 주공아파트(24평)는 계단식에 개별난방이라 좋긴한데 인창동보단 서울하고의 접근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지금 이 두곳의 아파트중 어느곳이 지하철 개통된 후나 앞으로 더 좋은 시세를 받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보다는 앞으로 좀더 좋은 시세를 기대해도 괜찮은 것인지요..이자를 내야하는 부담이 있기에 꼭 고려하지 않을 수 없네요.
또 이곳 아파트들이 여기저기서 시세를 보니 1,2주 전보다 500만원 정도씩 시세가 상승 하였는데 지금 당장 사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요 아님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지요?

아니면 구리나 남양주,서울 중랑구 정도에서 더 유리한 조건의 아파트가 있다면 추천해주시고 또 그 시기도 알려주세요..

정말 제 인생의 너무도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네여...
너무 원초적인 질문만 한거 같은데여.. 이해하시구요..^^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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