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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매매에 관현해서 문의하고자 합니다.

분당 수내동 양지금호 아파트 39평형을 3년8개월전에 구입해서 현재까지 전세를 주고 있습니다. 저의 가족은 지방도시에서 95년부터 아파트를 소유/거주하고 있었으나 금년 11월에 살고있던 아파트를 처분해서 현재는 1가구 1주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3년간 지방에서는 아파트를 소유하지않고 전세를 살예정이므로 분당의 집을 그 기간동안에 팔고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다만 양도소득세규정이 개정되어서 내년9월말까지 분당의 집을 팔아야만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며 그이후에 팔 경우에는 반드시 1년거주조건을 충족시켜야한다고 합니다.

1. 제가 알고 있는 양도소득세 관련규정이 정확한지요?
2. 그리고 1년거주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당분간은 서울로 이사갈 형편은 못됩니다) 팔경우 양도소득세는 얼마정도 물어야 할지료(대략),

3. 만약 1년내에 분당집을 팔고 그돈과 (시세 3억8천 -전세 1억4천=2억4천) 나머지돈 1억을 합해서 약 3억4천으로 서울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려면 어느곳이 좋을지요? 아마도 5-6년뒤면 서울로 이사를 가게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만약 이사를 가지 않더라도 향후 10년이상 보유 예정으로 집을 사두려면 대략 어느곳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저는 1-2년안에 큰 수익이 오르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고 10년정도 보유하고 있어도 다른 지역에 비해 큰 손실이 없는 곳으로 옮기고 싶습니다. 현재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서울의 흐름을 잘 몰라서 우문인줄 알면서도 이런 질문을 드리니 상세히 답변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주변의 친지들은 목동에 사는 사람도 있고 과천에 사는 사람도 있는데 선생님께서 보시기에는 10년 이상을 내다보면 대략 어느 동네로 옮기는 것이 큰 무리가 없겠습니까?

아니면 지금은 아파튼 값이 거품이 많으니 차라리 2-3년 더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까?

제가 생각해도 막연한 질분입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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