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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무지개 마을 주공 아파트 25평을 구입하여 입주 한지가 4년이 넘었습니다. 집이 복도식이고 아이가 자라다 보니 집이 좁아서 분당내에 32평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가격 변동을 볼때 제가 소유하고 있는집과 30평대 아파트의 차액이 점점 커져가는 것 같고 또 주공 아파트 25평이라 그런지 더 이상 가격이 오를것 같지도 않고 해서 지금 팔고 32평을 구입하려 합니다.
요약해서 질문을 드리면
첫째, 서울에 빈 아파트가 늘고 아파트 가격이 20% 정도 내릴거라는 소문과 대선이 끝이 나면 집값이 안정될거라는 소문이 있는데 지금 팔고 사는것을 동시에 하는 것이 시기가 적절한지, 아니면 언제 팔고 언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시기인지 궁금합니다.
둘째, 아이가 어려서 1년 남짓 다닌 놀이방을 또 옮길수가 없고, 분당에서 무지개 마을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어서 다시 무지개 마을에서 32평으로 옮기려 하는데 무지개 마을 바로 옆 수지, 죽전의 교통 정체 때문에 앞으로 무지개 마을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평가와 서울대 병원과 특목고가 무지개 마을에 생겨서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한데 무지개 마을에대한 전망이 궁금합니다.
세째, 꽤 많은 돈을 융자를 받아야 하는데 앞으로의 은행 금리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궁금합니다.
힘들게 번 돈으로 아이를 좀더 좋은 곳에서 키우고자 하는데 지금 저의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부동산 뱅크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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