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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경남아파트 조합아파트에
2002년 1월에 입주하였읍니다.( 미등기상태)

현재 모아논 돈이 내달이면 1억 2천정도 됩니다.

(그동안 저축을 해서 모은 돈입니다만 이제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아직 부동산에 문외한인 제가 몇가지 부동산 투자를
검토한 결과

1. 현재 옆동네인 역삼동 개나리 아파트

(그런데 문제는 여기가 사업승인이 날가능성이 많다

는 것입니다) 으로 2년동안 전세갔다가

만일 사업승인이 은마아파트 처럼 나지 않으면

그때 가격하락시 구매해도 좋을 까요?

- 사실 개나리 아파트에 전세가려는 이유는 현재 살고

있는 경남아파트는 언주 초등학교가 너무

위험한 길가에 있어서 개나리 단지 안에 있는

도성 초등학교로 후년에 8살이 되는 딸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전세를 알아보러 갔더니 현지 부동산이

사업승인을 거의 자신하더라구요,,, (특히 1,3차)


2. 아니면 1가구 2주택의 부담을 안고 이제 재건축

처음 단계인 강남의 다른아파트를 예를 들면

잠실 주공이나 가락 시영을 사면

조금 장기가 되겠지만 (제가 볼떄는 현재의

서울시 분위기로 보아서는 굉장히 장기가 될수도

있을것 같읍니다) 살까요?


3. 사실 마지막으로 이번 부동산 뱅크 11월호를

보고 배운 것인데 재개발 이제 구역 정리 단계이지만

길음 8지역을 유망한 지역으로 지적하셨더라구요..

상기의 1번,2번보다 3번이 더 (모아논 돈과 7평 지분

가격이 비슷)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어설피 강남 재건축 하는 것보다

3번의 길음 8지역 재개발 지분 매입이 어떨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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