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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작년 11월에 늦장가를 간 35살의 성남 단대오거리에서 살고있는 직장인입니다.그동안 집이나 재산에 대해서 관심밖이었다가 막상 결혼을 하게 되니 그동안 흥청망청 쓴것이 후회가 되는군요.

현재 수입원은 연봉3,500만원이며 와이프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월100만원의 수입(연 1200만원)이 있읍니다.
재산으로는 근로자우대저축 2백만원,청약부금4백만원,전세금
4500만원이 전부입니다.
부채는 1,300만원으로 전세대출금으로 남아있읍니다.

결혼후 매월 150만원씩 대출금을 갚고 있어서 내년중~말까지는 대출금을 갚을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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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3일부로 청약부금이 1순위가 되어서 2004년 판교를 보고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판교분양가 자체가800~1,000만원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프리미엄에 있어서 회의적일 것으로 생각되고 경쟁도 치열해서 가능성이 적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와이프도 성남지역으로 판교를 바라보고 주택청약부금을 하나 들었읍니다.최근 최초주택자금 대출이 내년도에도 계속된다고 하여서 이번 기회에 부담이 많이 되겠지만 청약에 관심을 갖고 프리미엄과 장기적으로 유망한 곳을 알아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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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계획은 최초주택자금 대출을 통해서 7,000만원과 회사에서 대출2,000만원,가족통해서 2~3,000만원,개인준비 3,400만원등
총 1억5천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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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 우선은 프리미엄을 노리되 어려우면 장기적으로 유망한 곳을 노려서 우선 전세를 놓고 자금부담을 줄이려고 합니다.

1)현재 자금능력에서 판교를 지속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은지..
2)부담이 되더라도 실수요자에세 기회가 되는 택지제한지구쪽
을 노리는 것이 좋은지(하남, 구리덕소,용인,수원화성등등)
3)내년도에 기대해 볼만한 좋은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4)부동산경기가 너무 팽창해서 올해 주택분양을 보류하고
분양가가 떨어질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 내년 상반기를
관망을 해야하는지 선택이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초보자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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