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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살과3살 자녀를 둔 34세 주부입니다.
김포 풍무동 범양아파트 22평에 전세 4,000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0월 주인이 매도를 원해 집이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보러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참에 무리해서라도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새로 시작한 사업으로 인해 운용자금은 전세금이 고작입니다. (사무실 충무로, 자가용 출퇴근)
수입은 남편 세전 3600, 본인 내년 부업 예정으로 총 4,000만원
정도 예상. 주택대출 상환 비용으로 현재 월60만원 정도를 쓸
수 있습니다. 청약부금은 2순위입니다.
약 1억원 정도의 20평대 아파트 구입을 원합니다.
1.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김포 풍무동 범양) 구입 여부
- 현재 4년차, 바로 옆에 바다마트, 은행있어서 살기는 쾌적.
이사비용과 복비 절약을 생각하면 구입하는 것은 어떤지.
(3층이라 가격조정 가능. 아니면 다른 로얄층 구입은 어떤지)
2. 김포로 구입을 생각한다면 어느 지역이 유망한지.
- 앞으로 택지지구개발 및 양곡 개발계획등 향후 발전전망이
있는 장기동 월드를 구입하라고 하는데 풍무나 사우, 북변과
비교할 때 어떤지
3. 아니면 고양시로 눈을 돌리는 것이 어떤지
- 비슷한 가격대의 덕양구 행신동 소만6단지 성원/성사동 신원
당시영/화정동 달빛마을 2단지, 일산구 일산2동 쌍용/탄현동
일대 중 어는 곳이 나은지 알고 싶습니다.
(노후되고 복도식인 것이 김포와 비교해 향후 상승 여부에 걸
림돌이 되지는 않을지,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실평수가 작은
것도 고려됩니다. 물론 교육여건은 낫겠지요.)


실거주 목적으로 향후 6~7년이상 거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청약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안정된 주거지를 갖고 싶은데
과연 잘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고 교육여건"도 나은 곳으로 꼼꼼한 답
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고 많은 질문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
이해해주시고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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