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투자금 2억4천만원으로 전세끼고 30평대 아파트 구입하고자 합니다.
현재 고려중인 곳은 목4동 신동아파밀리에, 신도림우성3차, 구로1동 주공1차입니다.

목동 신동아파밀리에는 4억5천에 나온 급매물이 있는데 약간의 조정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 2억3천에 들어있고, 보통 전세시세는 2억6~7천선이라고 합니다.
전세가가 높기 때문에 당장 자금사정은 힘들지 않다는 점과 학군이 우수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듯합니다. 목동에서 가장 괜찮다는 신목중학교 바로 앞이고 대로변에 위치해있어 입지조건은 괜찮아 보입니다. 또 나홀로아파트긴 하지만 주변에 목동성원아파트, 현대아이파크2차, 극동늘푸른아파트, 성원초원아파트, 금강에스쁘아, 월드메르디앙 등 100~200세대 사이의 아파트들이 함께 어깨를 맞대고 있어 단지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의 부동산의 얘기입니다.
하지만 전체 가구수가 55세대밖에 안되는 점과, 필로티를 띄워 보통 3층보다는 높은 4~5층 높이라고는 하지만 3층이라 망설여집니다. 최근 거래된 가격은 로얄층 4억8500인데 아직 잔금 전이라 실거래가 등록은 안되어 있고, 국토해양부 실거래 등록된 것은 9월에 4억6천 9층이 팔렸다고 되어있습니다. 부동산 말로는 얼마전 2층이 4억7천에 거래될뻔하다가 매도자가 물건을 걷어들였다고 합니다.
당장 들어가 살 계획은 없지만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2~3년 후에는 학군때문에 들어갈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 목적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에 나홀로아파트라는 것이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시세보다 싸기는 하지만 혹시 나홀로아파트라 사는 것이 실수는 아닌지 고민입니다. 가격조정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4억3~4천선을 희망하는데 얼마정도면 구입해도 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신도림 우성3차는 신도림이 준공업지역 우선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것과 신도림역사 재정비가 얼마남지 않아 호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4억2천선에 나온 2층과 4억6천에 나온 7층이 있습니다. 전세는 1억7천선이라서 약간의 대출이 필요합니다. 리모델링 이야기도 얼마전에 있었지만 지금은 답보된 상태며 향후 재건축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로1동 주공아파트는 29평이나 33평 구입을 고려중인데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동네라 잘 알고 있다는 점과 대규모단지, 고척돔구장건설, 기지창이전, 재건축기대 등등의 호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9평은 3억 5~6천 33평은 4억2~3천선이면 구입가능합니다. 33평 구입시 약간의 대출이 필요합니다. 구입을 하게 된다면 29평이나 33평 중 어떤게 나을지도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진 가장 큰 재산인 집을 구입하는 일이라 많이 걱정되고 생각이 많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 많이 알려주시고 어떤 선택이 가장 최선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이 곳 이외에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더 나은 곳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빠르고 자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