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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용산구 신창동 세방아파트에 자가로 거주하고있습니다.
취득한진 2007년 7월에 했구요 거주는 2008년 2월에 했습니다.
용산 국제업무단지의 수혜를 보고 처음엔 서부이촌동을 사려고 했는데 너무 올라 이곳을 택했습니다. 5억2천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1억~1억5천정도 올랐구요.
대출을 받아 샀기때문에 그동안 대출금 갚느라(현재 대출금은 다 갚은상태) 현금은 없습니다.
다갚고 나니 또다시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싶어집니다.
지금 고민은
1. 대출 3억을 받아 옆동네 산천동 리버힐삼성아파트 20평대를 전세끼고(매매가 4억5천정도) 살까.
2. 지금 사는곳도 국제업무단지가 생기면 지금보다 더 오를거 같은데 그냥 1주택으로 있다가 다른곳으로 차후에(3년보유2년거주 한뒤) 갈아타기를 할까.
3. 대출 3억을 받아 요즘 재개발하는 곳이 많으니 그곳으로 투자를 할까.

1번은 투자를 하려는 이유가 2,3년 후에 서부이촌동 2,300세대가 이주를 하면 주위에 집값이 리버힐삼성아파트도 상승하지 않을까... 또 한강르네상스개발에 여기도 호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거구요.
망설이는 이유는 계산을 해보니 2,3년후에 많이 올라봐야 1억정도로 보면 3년동안 3억에 이자가 5,000만원, 양도세가 2주택이니 2,000~3,000정도인데(지금 집은 제 명의이고, 사게되면 남편명의로 하고 양도세가 이게 맞는지 차익을 1억으로 보고 양도세 계산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고작 2천~3천벌자고 사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2번은 여기가 더 괜찮다고 전문가께서 말씀하시면 그냥 다른 생각 안하려구요. 갈아타기를 하면 어디가 괜찮을까요?
3번은 또 대출을 있는데로 받아서 투자를 했는데 개발이 너무 늦어저 버린다든지 이주하고 있는곳 같은곳은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서 입주때까지 가도 이자내고 추가분담금내고 2주택 세금내도 과연 수익성이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현재 용산국제빌딩4구역 조합원이신데요.
12평에 감정가가 7억정도 나왔구요, 이주비는 1억2천, 대출 8천, 자식은 저혼자 입니다.
세금때문에 입주후엔 많이 오르니 지금 저한테 증여를 했으면 하는데 부모님은 세금에 대해선 생각을 안하고 계셔서 말하기가 난감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10억정도라고 보고 지금 증여세와 입주후 20억정도라고 보고 그때 증여세가 얼마나 되는지좀 알려주세요.
절세할수있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입주후에 상속하게 되면 상속세는 얼마나 되는지도요.

질문이 참 많죠? 이런 저런 생각으로 요즘 머리가 복잡합니다.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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