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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래미안 (1682) 44평이나 롯데 캐슬 클래식 45평 분양권
매입의 시기와 선택을 저울질 하고 있는 중에 전문가분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남편 명의로 동작구에서 2004년 12월 입주한 상도 래미안 3차 34평(5억5천정도?)을 조합원분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양도소득세 관계로 매매하지 못하여 전세(2억)를 주고, 직장이 가까운 서초 래미안34평에 전세(3억)로 와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수년전에 삼풍 아파트에서 생활해 본 경험상, 현재 서초동의 교통 여건, 교육 환경,생활 편의성, community등을 고려해 서초 래미안을 골랐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젊은 의사 부부이고, 남편 직장은 강북, 저는 압구정에 있습니다.

양도 소득세 면제(3년 보유)기다려서 2년 뒤에, 동작구 아파트 팔고, 강남 아파트로 갈아 타기엔 삼성 타운, 신분당선,판교 분양, 내년 선거, 내후년 선거 등등 이쪽 아파트 값이 그동안 어떻게 될지.불안합니다. 전세 기한 만료 전에 대출과 전세 끼고 사던지, 두고 보다가 분양권 매입 후 전세 주기 등등
내년 되기 전에 행동에 옮겨야 할지요?
1-2년 뒤 실수요 목적이라 재건축은 많이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서초 래미안은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는 장점과 삼풍 아파트에 인접해 있는 108동 등은 삼풍 아파트와 작은 울타리 하나를 두고 한 단지처럼 형성되어 있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더군요. 그러나 단지 전체가 평지가 아니라는게 단점이고 실평수 배치가 좁아 수납공간이 부족합니다.44평의 경우 호가가 조금 빠진다고는 해도 좋은동 로얄층은 12억 5천까지 부르고 있구요.
롯데 캐슬 클라식의 경우 45평 로얄층은 14억까지 치솟다가 요새 13억정도에 매물이 나오는 등 호가가 조금 빠지는 눈치이긴 합니다. 내년 5월에 입주라는데 그때까지 기다리면 대출 부담을 줄일수 있어 좋긴 합니다만...

언제,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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