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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년전인 1988년도에 강동구 명일동소재 아파트를 그 당시
아버님 명의로(물론 사전에 말씀드렸음)매입하였음
저는 인근에 있는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었음
2. 그 당시 본인은 무주택으로서 직장에서 주택조합추진하는
관계로 본인명의로 소유하기가 곤란입장이었음
3. 그 당시 매도자가 매도하면서 1년간 전세계약도 동시에
쳬결하였음
4. 부동산 담보대출금도 본인통장에서 꼬박꼬박 상환되고 있었음
5. 그 당시 부모님은 개포동 주공아파트에 전세로 사시고 계셧고
집사람은 교직에 있는 관계로 아이들 돌봐주는 보모를 두고
있었고 가끔씩 부모님이 아이들을 돌봐주시기도 했었구요]
그러던중 부모님이 사시는 아파트가 전세라 전세금을 별도로
올려주어야 하는 일도 발생되지 않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가까이서 보시면 좋을 거라는 생각에서 이번에 전세계약이
만료되어 이쪽으로 오시라고 해서 이사를 하시게 되었음
물론 전세금차액400원정도도 본인이부담하였음
부모님이 아이들을 돌보아드리기 때문에 일정생활비를
드리고 있었음
6. 그러던중 어느날(대략7년전쯤 추정됨) 갑자기 아버님께서
미국에 이민간 큰형이 자리를 잡지못하고 방황한 상태에서
이 아파트처분시 형제들에게 나누어 주시겠다는 말을하였음
7. 저와 집사람은 갑자스러운 아버님말씀에 심히 당황하지않을
수 없었음
8. 아버님말씀은 아파트매입할 당시에 당신께서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사실려고 했는데 본인이 이쪽으로 사시라고해서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9. 최근에 본 아파트를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계약금만 입금된
상태임
10. 이럴경우에 본인이 주장할수 있는 법적인 근거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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