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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에 용산구 도원동에 있는 삼성아파트 24평을 12850에 분양받아서 2001년부터 세를 놓고 있습니다.(1억 5천)그리고 저희는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무학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구요.(1억2천)

아이들 봐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친정 옆으로 이사간 것이기 때문에 멀리 옮기기가 힘들어서 그냥 무학아파트를 샀으면 하는데요. 아이들 학교 들어갈때쯤인 한 3년후쯤이면 목동으로 이사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요.

마음 같아선 도원동 아파트를 팔고 염창동에 있는 한화로 가고 싶은데 저희가 살지 않고 전세를 놓은 것이기때문에 양도세가 꽤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학아파트나 주변 아파트를 올 8월(지금 사는 집 전세 만료기간)에 샀으면 하거든요.

그걸 사려면 저희 가지고 있는 돈에 1억 정도를 대출받아야 할 것 같은데 대출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참고로 직업이 교사임)도원동 아파트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지금 새로 아파트를 사면 2채가 되는 건데 그래도 되는 건지도요...

아! 참! 몇 년후에 목동아파트 주변에라도 들어가려면 어떤 방법으로 재테크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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