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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현재 재산 상태는

가) 목동 6단지 35평 아파트 (602동 4층 - 6년째 거주 중)
나) 마포구 동교동 LG 팰리스 오피스텔 25평형
(현, 1000만/월60 임대 중, 55만원으로 하향 추세)
다) 옥수12구역 재개발지역의 대지 11.98평/건평 31.8평 근린시설
(지상 3층 지하 1층 다세대 주택의 지하 층 근린 시설,
현재 전세 5000만원 주택으로 이용 중,
2004년 6월 17일 등기, 1억 9천에 매입)
라) 기타 동원 가능한 유동 자금 - 2000만원
마) 감당 가능한 융자금- 1억 5천 정도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1. 강남 40평대로 이사 간다. (모두 팔고, 필요하면 융자를 해서)
간다면 어느 지역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가?
고려지역 : 잠실 아시아선수촌 38평대, 서초동, 방배동 등
2. 강남 30평대로 이사 간다.
역시 어느 지역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가?
3. 목동 안에서 더 좋은 단지 내 40평대로 이사 간다.
(앞으로 목동도 재테크 측면에서 강남만큼 유망하다는 생각도 있고
강남과 목동의 집값 격차가 더 벌어질 것도 같기도 하고)
4. 현재 목동 35평을 유지하며 다른 재테크 방법을 알아본다.
이 경우, 오피스텔만 팔아서 또는
오피스텔과 옥수동을 모두 팔아서 다른 재테크 방법을 도모한다.

등 입니다.

목동 아파트만을 팔고 이사하게 되면 (6월 17일까지 등기 이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옥수동 집을 먼저 팔아야 합니다. 오피스텔은 원래 외국가기 전에 처분할 계획이었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모두 팔고 저축, 융자 등 10억 정도의 자금으로 강남으로 집을 사서 이사 가는 것이 앞으로 미래투자가치적으로 나은 선택인가요?
강남 쪽으로 간다면 학군과 재테크를 고려하여 강남 어느 아파트 정도가 좋습니까?
옥수12구역 집은 계속 보유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요 (따라서, 양도세 때문에 목동도 그대로 유지) ?

현재 부동산 추세를 볼 때, 지금이라도 모든 가능한 자금과 융자까지 해서 강남의 아파트 한 칸 (또는 목동의 더 큰 집)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한지, 지금의 목동 집은 두고 나머지 자금(오피스텔 판 값 or 오피스텔 + 옥수동) 만으로 다른 재테크 방법을 찾는 것이 타당한지 잘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 위 생각 말고도 전문가께서 조언할 수 있는 유망한 다른 방법이 있다면 제안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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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부동산 재테크를 알아보다 옥수동 집이 1가구 2주택에 걸린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집을 중개한 부동산 중개소에서는 근린시설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어도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단언해서 구입했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이 경우 소개했던 부동산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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