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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포동에 전세(35000만)로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3년전 직장이 서울로 이전되면서 지방에 있던 아파트를 팔고 교육여건이 좋다는 곳으로 전세를 온 것이 무주택의 나락에 빠지게되었군요.
재산은 전세금과 여유자금 5000과 지방에 있는 토지 10000정도 그리고 월 수입은 약 800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현재 고1(쌍둥이)이라서 대학진학시까지 강남권(대치동, 개포동, 도곡동)을 벗어나긴 힘들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집값이 좀 수구러들다 다시 오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내집마련을 해두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동네에서 평수를 줄여 30평대 구입을 해야 할것인지, 아니면 규모를 줄여 전세를 살고 다른지역에 구입을 해두어야할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첫번째를 고려한다면 전세 2억5천, 여유자금 2억5천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한 1억5천정도까지는 은행융자등을 감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향후 집값이 오를 경우 상대적인 박탈감이 없을 정도의 투자수익과 재산가치 유지정도등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집값이 더떨어지거나 하지 않을까 생각에서 아직까지도 내집마련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파트구입을 한다면 언제쯤이 시기가 좋을런지도 종합적으로 상담하여 주십시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부동산과는 인연이 없는지 투자가 항상 실패의 연속이엇지 않나 싶습니다.


방 상 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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