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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부부로 8살,6살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의정부
호원동에 살고 있는데 아이교육을 고려해 서울로 옮길까 고려중입니다.
현재는 근처 아파트 2000의 45 월세로 있으며 내년 5월이 만기입니다
호원동 우성 5차 33평형을 IMF때 1억 200에 구입해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 팔면 약 1억 3500정도는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은 4000. 대출금 1800을 갚고나면 월세 보증금 포함해서 전부 약 1억 5500정도가 됩니다.
남편의 월급은 세후 월 260정도고 월 50정도 저축,보너스까지 년 1000만원 정도 저축이 가능합니다.
1. 우성아파트를 지금 팔아야 할까요,더 두고 봐야할까요
주변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가격이 센데 동반 상승효과는
없는지..
2. 서울에 아파트값이 많이 상승했는데 대출을 좀 많이 받아서라
도 지금 사는 것이 나을지 더 두고 봐야할지
우선 가까운 곳으로 창동과 중계동 쪽을 알아 보았는데
가격이 세서30평대를 사려면 좀 노후된것밖에 없는데 10년
이상 된 아파트를 사도 괜찮은건지...
3. 우선 전세를 안고 구입한후(동아 청솔 2억 7000정도)의정부 에 몇년 더 살면서 저축을 하는건 어떨지..(아직 상장되지
않은 자사주를 갖고 있는데 지금 시세로 약 5000만원정도 됨)
4. 그냥 우성아파트로 들어가고 청약을 들어(지금 현재는 없음)
2년후서울에 분양을 받는 건 또 어떨지..
(이달에 분양하는 의정부 호원동 신일은 34평형이 약 1억
5000에서 6000정도 될거라고 하고 작년에 분양한 현대는
p가 3000이나 붙었다는데 살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질문이 두서가 없는것 같습니다만 정직하게 저축을 해서 따라가려고 하니 그 차이가 너무 턱없이 벌어지기에 참담한 심정입니다. 지금 우성아파트는 비어 있는 상태고 어떻게든 결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교육여건과 투자가치를 고려해 저희에게 맞는 아파트와 지역,구입방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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