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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애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하려고 합니다.
발전 가능성이 크고(1), 녹지 조성이 잘된(2), 이왕이면
교육조건이 좋은(3)-'04년에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감- 곳으로 청약을 할려고 합니다.
(청약부금통장 : '93년가입, 3년불입, 원금 540만원)
상암지구가 여러모로 부합하는것 같아서 그쪽으로 청약을 할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분양방법과 또, 재개발지분을 사는 방법은
어떤지 등...
이곳 말고 서울시내 추천해 주실 곳은 어느곳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살고있는 곳이 성북구 장위동인데 어제(18일) 의정부 호원동에
분양중인 신일유토빌 견본주택을 보고 왔습니다.
교통이 좋다고 해서-1호선 망월사역이 1분거리, 7호선 도봉산역이 근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분양받으라고
하는데,
분양가가 너무높고- 29평(실평 22.8평) 1억4천7백(기준층)
34평(실평 25.6평) 1억6천9백( " )
2km이내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고,
전용면적이 작고 기타.. 썩 마음에 들지 않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10월중에 금오지구에 신도종건에서 1196가구를 분양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발전가능성및 생활 편리성은 어떨지요?

현재 준비되어 있는 돈은 전세 5천만원('04년3월 계약만기),
현금가능액 2천만원입니다.
대출은 생애최초 내집마련 대출을 이용할려고 합니다. 올해 말까지(분양계약일 기준인가요?) 가능하다고 해서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쾌적한 내집마련을 소망합니다. 막상 청약을 하려고 알아보니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과
좀더 기다렸다가 내년 이후에 청약을 하면 어떨지- 이후 부동산 전망은 어떨까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추신: 시공회사의 견실성 여부등을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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