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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살 아들을 둔 33세 주부이고, 무주택자입니다. (남편은 36세)..요즘 오르는 집값과 분양권값을 보면서 너무 허탈하고 괴롭습니다.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전략을 짜야겠다는 생각으로 문의드립니다.
지금 수원에 살고 있고 일단 회사사택(화성시 남양소재)을 신청해놓았습니다.(올해안에 들어가게 될것같고 보증금 500만원만 내면 됩니다.)2년에서 3년정도 거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4000만원정도가 있고, 사택에 들어갈 경우 전세비 7000만원이 융통가능합니다.
저축은 한달 170만원가능합니다.

첫째, 일단 계획으로는 빠른시일내에 투자와 거주를 목적으로한 지역에 32평 분양권을 사놓고 싶습니다.
요즘 수지와 화성태안을 알아봤습니다.,입주년도가 멀었고 프리미엄이 적게 붙은것을 일단찾고 있습니다.
많이 알아보지 못했지만 수지는 물건이 많지는 않네요, 혹시 조합원아파트인 리벨루스가 눈에 띄었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태안은 역세권이 나을까요, 아니면 동탄신도시와 신영통이 가까운 기산리가 나을까요? 대우프르지오가 있던데요..
투자가치가 있는곳인지 그리고, 아니라면 다른지역 특정아파트까지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남편회사가 남양인것을 고려해서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곳으로요..


둘째, 1순위통장이 있습니다.
계속 활용하려고 하는데.
남편통장은 부금에서 예금으로 전환한 상태여서 올 8월까지는 32평이하 지원가능이고
8월이후로는 40평(그당시판단부족으로)대만 할 수 있습니다.
8월이후론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일단 그렇게 큰평수에 들어갈 돈도 없고, 분양권전매를 해도 프리미엄이 잘 형성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2년 후에나 평수변경이 가능한데 어떤 전략을 짜야 될지요..
물론 8월까지는 무조건 접수할예정입니다.
저도 내년 3월에 1순위가 되는 부금통장을 가지고 있고 주소는 2년전 성남시로 옮겼습니다. 판교신도시를 해볼까 해서요,,그런데 분양가 예상가가 나날이 올라가서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셋째, 분양권을 사고 남는 돈
만약 8월전에 청약당첨이 될경우 계약금으로 사용하고, 아니면 분양권을 하나더 구입하려고 합니다.그리고 투자로만 분양권을 살 경우,주의점은 무엇인지요?
또 한면으론, 구체적인 곳을 찾지 못했지만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전세끼고 구입하는 것은 어떤지요. 화서역 역세권과 담배인삼공사 주변 25평 아파트를 전세끼고 사려고 합니다.

갑자기 사택에 들어가는 계획은 세웠는데,부동산 투자도 해본적이 없고, 집을 사본적도 없고..
어떤식으로 계획을 짜야할지 너무 난감하네요..
결혼 후 4년동안 남편이 학생이었던 관계로 남들보다 경제적인 생활이 궤도에 오르는데 많이 늦었습니다.그런데 아이는 커가고 많이 조급한 마음만 앞섭니다.

한마디로 1억 천 정도의 돈을 부동산을 이용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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